일일 뉴스 ２０２５년 １２월 ３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불법 이민자들이 환급 가능한 세액 공제를 못 받게 하고 부정과 남용을 방지하고자 ２천 달러 이상 송금 내역을 모니터링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포스트)

어울락(베트남)과 브루나이는 무역，석유，가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ＶＴＶ４)

전문가들은 흰강낭콩이 섬유질과 철분， 마그네슘， 천천히 소화되는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 덩어리라고 합니다 영양가 있는 비건 식단에 추가할 때 지구력과 장 건강， 혈당 유지에 도움을 주며 이들의 저항성 전분은 유익한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되고 칼륨과 항산화물질은 심장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비건 수프나 스튜，소스， 혹은 곡물 볼에 넣어 크림처럼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즐기세요 (베리웰 핏)

의사들은 수레박하를 향기로운 약용 허브라면서 로즈마린산과 항산화 성분， 천연 항균 화합물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소화와 스트레스 완화， 호흡기 건강을 위해 사용해왔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항염 효과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능도 있습니다 꽃잎과 잎사귀를 차로 우려내거나 샐러드에 뿌리거나 시럽에 우려내어 건강을 돕는 활기찬 변화를 즐겨보세요 (가드니아)

대만(포모사)은 감염된 가금류에 노출된 환자에게서 세계 최초의 H５N５ 조류독감 인간 감염사례를 확인했는데 사람 간 전파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ＶＴＶ４)

스페인은 사례 급증 속에서 독감 유행을 억제하고 취약한 인구를 보호하고자 고위험 지역 병원과 노인 요양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합니다 (유로위클리)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ＵＣＬ) 과학자들은 유럽 남부와 중부 지역이 기후로 인한 가뭄으로 심각한 지하수 손실을 겪을 수 있는데 농업과 공공 상수원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가디언)

어울락(베트남) 라오카이성의 이띠 마을에는 닷새 동안 세 번이나 서리가 내렸는데 한랭 전선으로 섭씨 ２도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ＣａｆｅＦ.ｖｎ)

사이클론 디트와와 보기 드문 말라카 해협 폭풍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태국 전역에서 ８백 명 넘게 사망했습니다 (ＡＢＣ 호주)

스리랑카가 사이클론 디트와로 비상사태 선포，산사태로 ３３０명 넘게 사망했으며 마을들이 매몰되고 １０만 ８천 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ＢＢＣ)

미국 비건체인점 미스터 찰리가 샌디에이고의 힐크레스트와 퍼시픽비치에 개업해 패스트푸드식 버거와 유기농 비건 보양식을 선보입니다 (타임스 오브 샌디에이고)

영국 스코틀랜드의 앤디와 샤론 롱허스트 부부는 ２０２３년부터 ５백 명이 넘는 고슴도치 주민을 구조했으며 현재 ４０개 울타리를 갖춘 시설 세 곳과 여러 지역에서 구급차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굿뉴스 네트워크)

홍콩의 헝안국제그룹은 타이포의 웡 푹 코트 아파트 화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７７만 달러 규모의 현금 및 물품을 기증했습니다 (베트남 투자 리뷰)

사우디아라비아는 １７３개국서 １４２０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８４００개가 넘는 인도주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킹 살만 인도주의 지원 및 구호센터(ＫＳｒｅｌｉｅｆ) 총책임자인 압둘라 알-라비에 박사가 밝혔습니다 (아랍뉴스)

사우디의 ＫＳｒｅｌｉｅｆ가 소말리아 주발란드에서 보건 및 교육 시설을 갖춘 홍수 구호 주택 ２백채 착공， 이는 사우디가 그 지역서 추진하는 최초의 지속 가능한 주택 계획입니다 (아랍뉴스)

영국 켄트에서는 ３３에이커 규모의 솔츠우드 부지에 ２만２천 그루 자생나무 심고 레크리에이션과 야생 동물 서식지를 위한 접근 가능한 산책로를 조성했습니다 (영국 정부 사이트)

독일이 내년 우크라이나 (유레인) 긴급 지원금으로 ３０억 유로 증액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총액은 １１５억 유로가 됐습니다 (오데사 저널)

파키스탄 해군의 사이프함이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홍수로 고립된 가족들에게 식량을 공수한 가운데 스리랑카는 ２０년 만의 최악 재해에 사망자만 ３３４명에 이릅니다 (아랍 뉴스)

인도 공군은 스리랑카 코트말레 지역에서 인도인 열 둘과 유아 넷을 포함한 ４５명의 고립된 사람들을 구조하고 인도인 ３２３명을 본국으로 귀환시켰습니다 (인도 정부 뉴스 사이트)

나는 매우 날카롭고 불편한 이명 소리를 경험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곤 그 이명이 멈추는 바로 그 순간 내가 의식이 없는 몸 밖으로 나와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갑자기 깨달았죠 오스트리아인 요제프 슈트라이셀베르거는 자신이 차 사고로 죽어서 더 높은 자아를 만나 지구에 태어나기 전에 자기 인생의 도전들을 스스로 선택했음을 알게 된 과정을 공유했다

１９９７년 어느 날 저녁， 요제프는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있었는데 차가 충돌해 도랑으로 굴러 떨어졌고 그는 차 안에 갇혀버렸다 그는 귀에서 울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큰 소리를 들으며 의식을 잃었다 구조대가 도착했지만 그의 심장이 멈추었다 그는 몇 분 동안 심정지 상태였으며 소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 사건 이후 나중에 내가 알게 된 또 하나의 사실은 이 울림은 영체가 육신과 분리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라는 점이에요 나는 전혀 두렵지 않았고 그 체험 내내 완전한 의식 상태를 유지했어요 나는 계속 위로 떠오르며 구급대원들이 생명이 사라진 나의 육신을 구급차에 싣는 모습을 바라봤어요 나는 내 몸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았어요 대신 어떤 빛이 내 시야를 가득 채우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죠 그 빛은 더욱 강렬하고 찬란해졌으며 나에게는 정말로 매혹적이었어요 이제 그 빛은 내 모든 주의를 사로잡았어요 내 안에서는 깊은 기쁨이 자라나기 시작했죠

자신이 순수한 의식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요제프는 아무 두려움이 없었다 그 상황은 전혀 두렵거나 불안하지 않았고 오히려 익숙하고 편안했어요 또한 나는 이제 순수한 의식으로서 육신 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죠 더 이상 내가 육신으로만 여겨지지 않았어요 육신은 있지만 지금의 나는 의식과 깨달음이라는 존재였죠 그 사실은 그 순간 내게 너무 명백했어요

빛이 더욱 강해지기 전에 요제프는 아직 해결이 필요한 일들을 보여주는 삶의 회고를 체험했다 이 체험 이후 나에게 분명해진 사실은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절대적인 죽음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단 거였어요 단지 육신을 지닌 상태에서 육신을 벗은 상태로의 전환이 있을 뿐이죠 우리는 죽을 때 육신을 뒤로 하고 떠나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깨달음을 얻게 되죠

요제프는 찬란한 빛을 향해 나아갔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평화를 체험했다 그 빛은 점점 더 커졌는데 찬란하며 극도로 밝았어요 나는 엄청난 조화와 평화를 체험하고 있었죠 내가 그것을 존재의 영광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어요 두려움은 전혀 없었고 빛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싶다는 갈망만이 있었죠 모든 것이 매우 익숙했고 본질적으로 나는 내가 왔던 궁극적인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었죠 나는 완전한 신뢰로 그 빛에 내 자신을 맡겼고 그곳에서 단순한 존재의 상태로 머물고 싶다는 바람을 느꼈어요 나는 만물과 하등 갈등의 흔적도 없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화해했다는 느낌을 받았죠 나는 지금까지도 그 상태로 돌아가고 싶은 깊은 갈망이 있어요 그곳은 사람이 바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세계였어요 그 공간은 어떤 분리도 없고 만물과 이어져 있을 뿐이며 참으로 장엄하죠

요제프는 자신이 대기실이라고 인식한 곳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자신의 더 높은 자아를 만났다 그곳에는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존재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나는 더 높은 영적 존재와 소통했는데 그것이 곧 나의 더 높은 자아라고 이해됐어요 마치 내 일부가 늘 그곳에 있으면서 다른 세계에도 머물렀던 것 같았죠 그 영적 존재，즉 나의 더 높은 자아는 나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으며 나에게 완전히 호의적이고 지지적이며 확신에 찬 태도를 보였어요 또한 나는 이 영적 존재를 인간의 몸과 비슷한 뚜렷한 형상으로 인식할 수 있었죠 우린 텔레파시로 소통했으며 만약 내가 그 빛 속으로 계속 들어가게 되면 내 육신과의 에너지적 연결이 끊어져서 내 육신은 존재하는 걸 멈추게 되고 지상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들었어요

요제프의 더 높은 자아는 그가 환생하기 전에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을 스스로 선택했음을 보여줬다 그때 나는 아직 지구에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으며 그 일들은 내가 이번 생에 태어나기 전에 스스로 선택한 과제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내 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데에는 조금의 의심도 없었죠 그것은 절대 외부에서 주어진 어떤 명령이 아니라 오직 나만의 결정이었어요 내가 분명히 깨닫게 된 것은 내가 지금의 육신을 버리고 떠나면 나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나 없이도 계속 남아 있을 것이며 결국 나는 훗날 새로운 환생에서 다시 그 문제들을 마주해야 한다는 점이었죠

비록 지복의 상태를 떠나야 하는 것이 그를 슬프게 했지만 요제프는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나는 동시에 매우 감사했어요 이번 사고가 우리 인간들이 원래 있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주었기 때문이죠 이 체험을 통해 나는 삶이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움의 구체적인 영역과 경험하고 완수해야 할 과제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사후세계 ＴＶ)

마음을 여는 오늘의 명언: 『사람은 사랑하는 만큼 용서한다』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프랑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