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뉴스 ２０２５년１０월３０일

미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유레인) 평화 협정이 조만간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으면 푸틴 대통령을 만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 지도자와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폭스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중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는 데 『１００％ 열려 있다』고 밝혔으며，두 지도자가 『매우 잘 지낸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가짜』 음성을 사용한 논란의 반관세 광고를 계속 방송하자 캐나다에 추가로 １０％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폭스뉴스)

미국 루비오 국무장관은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과 그 가족이 마약 테러리스트를 지원했다는 혐의로 제재를 받게 되었지만， 미국은 콜롬비아의 국민과 경제를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것이 『미국 콜롬비아 간 갈등』이 아니며， 미국이 콜롬비아 경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세 부과를 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어울락(베트남)은 ２０２５년 첫 ９개월 동안 １４만 ４천 톤 이상，１억 ５９００만 달러 규모를 대만(포모사)에 수출하며 대만의 네 번째로 큰 과일 채소 공급국이 되었습니다 (브이엔익스프레스)

어울락(베트남)과 핀란드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토람 총서기의 방문 중 ５년간의 기후과학 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탄니엔)

미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 조흐란 맘다니를 『공산주의자』라고 부르며， 그가 당선된다면 『우리 나라에 끔찍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ＡＢＣ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 빅토리 인사이츠에 따르면， 민주당 사회주의자 의원 조흐란 맘다니가 시장에 당선될 경우 뉴욕 시민의 ２５％ 이상이 도시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맘다니 후보는 １１월 ４일 시장 선거를 앞두고 ４０％의 시민이 그의 당선이 도시의 미래를 위협한다고 우려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가상 시나리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

미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뉴욕시장 민주당 후보 조흐란 맘다니가 ２０１８년 귀화 과정에서 서약서에 거짓 진술을 했다고 주장하며 시민권을 박탈하고 추방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

미 법무부는 투명성， 투표 보안，연방법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와 뉴저지의 주 선거 투표소를 감시할 예정입니다. 감시 대상은 뉴저지 패세익 카운티와 캘리포니아의 컨，리버사이드 프레즈노，오렌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등 ６곳입니다 (미국 법무부)

미 전쟁부는 민주당의 정부 셧다운이 거의 한 달째 계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친구』로부터 병사 급여 지원을 위해 익명으로 １억３천만 달러를 기부받았습니다 (폭스뉴스)

트럼프 대통령 재임 중 미 국무부는 ２０２４년 바이든 정부 같은 기간 대비 ２０２５년 １~９월 여행비를 약 １억 달러 절감했습니다 (폭스뉴스)

스페인 경찰은 １０월 초 그라나다 전시회로 이송 중 미스터리하게 사라졌던 파블로 피카소의 회화 『기타가 있는 정물화』를 회수했습니다 (바오띤뚝.ｖｎ)

영양 전문가들은 아몬드버터가 단일불포화지방， 비타민 Ｅ，마그네슘， 식이섬유，단백질이 풍부한 비건 슈퍼푸드라고 평가하며， 심장，피부，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버터는 땅콩버터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여， 비타민 Ｅ는 약 ３배， 철분은 ２배， 칼슘은 ７배가량 더 많습니다. 영양가 높은 비건 식사나 소스，스무디에 아몬드버터 １~２큰술을 더하면 식물성 영양이 강화됩니다 (이코노믹 타임스)

동남아시아에서 빵나무 열매(브레드프루트)가 저렴한 가격，높은 영양가， 다양한 조리 활용성 덕분에 잠 재적인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빵나무 열매는 에너지를 위한 탄수화물， 혈압 조절용 칼륨， 소화 건강 및 콜레스테롤 저하를 돕는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식물성 비타민 Ｃ와 항산화제가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늦추며， 칼슘과 인은 뼈를 강화하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혈당을 조절하고 포만감을 주어 체중 관리와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잡힌 비건 식단에 포함될 경우 건강 유지에 유익합니다 (푸느뚜데이)

미국 여성 아를린 크렐 (비건)은 통곡물 자연 식물식 비건 식단으로 유방암과 만성 피로를 극복했습니다. ７３세인 아를린은 암 재발 없이 활기찬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포크스 오버 나이브스)

중국 연구에 따르면 탄산음료，진한 차， 커피는 당，인산， 카페인으로 인한 칼슘 손실로 인해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푸느뚜데이)

전 세계 각국 정부가 인공지능(ＡＩ)을 이용해 타인을 협박，모욕， 조종하는 행위를 『ＡＩ 괴롭힘』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위협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호주는 ＡＩ 챗봇이 아동을 모욕하거나 자살을 부추긴 사례를 경고했으며， 미국 조사에서는 ２０２３~２０２５ 학년도 동안 교장 １３％가 ＡＩ 생성 딥페이크 이미지를 이용한 괴롭힘 사건을 보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각국과 학교가 책임 있는 ＡＩ 교육， 엄격한 감독， 피해자 조기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바오떠이째)

허리케인 멜리사는 드물게 발생한 ５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되어 올해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폭풍이 되었으며， 자메이카와 카리브해 여러 국가에 재앙적 홍수와 폭풍 해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중국 지린성 혼춘시에서 규모 ５.５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ＨＣＭ ＣＴ (어울락 (베트남))에는 장기간의 폭우로 심각한 홍수가 발생해 수많은 차량이 멈춰섰습니다 (떠이째)

계속된 폭우로 어울락(베트남) 꽝응아이성 전역에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여러 마을이 고립되고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띠엔퐁)

폭우가 어울락(베트남) 후에시를 강타해 저지대가 침수되고 학교들이 휴교했습니다 (브이티씨 뉴스)

폭우로 어울락(베트남) 뚜이호아시 주요 도로가 ３０~５０ｃｍ 높이로 잠겨 많은 차량이 멈췄습니다 (브이엔익스프레스)

어울락(베트남) ＨＣＭ ＣＴ 지역의 투저우못 시장은 만조로 인해 수위가 ０.５ｍ에 가까워지며 상점 운영이 마비되었습니다 (바오응이어이라오동)

비영리단체 커피 워치에 따르면 브라질의 커피 생산과 연관된 산림 파괴는 ２００２~２０２３년까지 ７３만７천 헥타르 이상에 달해， 브라질 커피 재배에 필수적인 강우량과 토양 수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미국 테네시주 라버니 소방구조대는 차량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와 그의 반려견공 주민 두 명을 구조했습니다.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으나 안전하게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두 개주민은 다치지 않아 소방관들의 위로를 받은 뒤，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라버니 경찰이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러더퍼드 카운티 소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굿보이 도그 리커버리와 더 윌더즈 야생동물 구조센터가 협력해 브루몰 지역에서 배수관이 목에 끼인 여우주민 한 명을 구했습니다 (데일리 타임스)

미국 아이오와주 록웰시의 한 은퇴 경찰관이 견공 주민과 고양이 주민 두 명을 화재로부터 구했습니다. 그는 아침 산책 중 화재를 발견하고， 응급 구조대에 전화한 뒤 집주인이 부재중임을 확인하고 반려견공주민 한 명을 구조했으며 이후 두 고양이 주민들도 무사히 발견되었습니다 (메신저 뉴스)

미국의 목회자 타니샤 윌리엄스 목사는 임사 체험을 하는 동안 지옥에서 본 것을 전했습니다.

타니샤는 성공적인 보험 심사관이자 갓난아이의 어머니였습니다. ２００１년 ６월，그녀는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투여받은 약물이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켜 그녀는 격렬한 경련을 일으킨 뒤 ６주간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이 일이 일어나기 전，타니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려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１７세 때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바친 그리스도인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돈과 세속적 성공을 좇는 데 더 집중하게 되어 신앙이 점점 식어갔습니다

혼수상태에 있던 동안， 타니샤는 완전한 어둠 속에 있었습니다. 빛도，발 디딜 땅도，손에 닿는 것도 없었습니다. 감각은 견딜 수 없을 만큼 예민해졌고， 고통과 가려움，탈진， 그리고 질식할 듯한 두려움이 그녀를 집어삼켰습니다 검은 어둠 속에서 목소리들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제서야 그녀는 자신이 지옥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녀의 일생의 죄들이 한순간의 번쩍임이 아닌，비난의 파도처럼 되살아났습니다 거짓말，용서하지 못한 마음， 미움，그리고 특히 자만심이 그녀의 운명을 결정지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그곳에 있을 만하다는 걸 알고 절망 속에서 주 예수님(채식주의자)께 도움을 간절히 외치며 진심으로 회개했습니다 하지만 희망도， 사랑도 선함도 사라졌고， 악취와 갈증만 남았습니다 타니샤는 앞으로 나아가려 했지만，어둠이 그녀를 다시 밀어냈습니다 시간은 존재하지 않았고， 영원은 끝없이 늘어졌습니다

끝이 없을 것 같던 그 순간， 그녀의 오른편에서 희미한 빛이 나타나 점점 다가왔습니다 겁에 질린 타니샤는 자신을 괴롭히러 오는 악마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주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분의 존재는 그녀를 마치 아이를 안듯 부드럽게 들어올렸습니다 그분의 빛은 고통받는 영혼들이 괴로워하는 동굴 같은 감옥들을 비추었습니다 그 안에서 그녀는 생전에 알던 세 사람을 알아보았고， 그들은 각자 끝없는 형벌의 굴레에 갇혀 있었습니다

정신질환을 앓으며 거리를 돌아다니던 한 남자는 참수된 채 서 있었고，그의 머리는 걷고 있는 그의 몸 위에 떠서 『이리 오라』 명령했지만， 결코 닿을 수 없었습니다 간단한 병으로 죽은 한 젊은 여자는 결코 넘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벽을 향해 끝없이 걸어갔습니다 또 다른 여자는 타니샤의 어머니를 닮았는데，그녀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여자는 배설물로 가득 찬 구덩이에 쪼그려 앉아 자신의 배설물로 사다리를 만들었지만， 꼭대기에 닿을 때마다 그것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들의 고통을 지켜보던 타니샤는 자신의 운명을 두려워했습니다 주 예수님의 존재가 안전함을 주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고통과 갈증， 숨막힘을 느꼈습니다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타니샤는 그 젊은 여자의 감옥 쪽으로 다가갔다가，또다시 지옥의 어두운 영역 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어릴 적 세상을 떠난 １０살 난 사촌을 보았습니다 그 아이는 돌 위에 앉아 낙담한 채 고개를 들지 않았고， 타니샤가 불러도 들을 수 없어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근처에는 타니샤가 아버지처럼 따랐던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있었지만， 그 역시 그녀를 마주한 채 텅 빈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타니샤가 『파파， 나예요』라고 애타게 외치자， 그의 눈빛이 갑자기 별처럼 반짝였습니다

그 순간，장면은 한없이 펼쳐진 하얀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타니샤는 다시 숨을 자유롭게 쉴 수 있었고，주 예수님이 그녀 곁에 서 계셨습니다 그녀의 오른편에는 하얀 옷을 입은 빛나는 존재들이 보이지 않는 계단을 오르내리며，그녀는 그들이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을 운반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진주문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 길은 천국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부끄러움에 타니샤는 예수님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１７살 때 주님께 자신을 바쳤지만 결국 멀어졌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자비는 그녀를 압도했습니다 말없이 그분은 그녀가 여전히 자신의 것임을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찬란한 황금빛 검을 그녀에게 건네셨습니다 무술을 익힌 적 있던 타니샤는 그것을 능숙하게 쥐었습니다 그때 주 예수님은 천국 전체를 울리는 깊은 울림의 목소리로 텔레파시처럼 한 단어를 말씀하셨습니다 『아워자』 그녀가 그 뜻을 묻자，예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끝의 시작이다』

곧 주 예수님은 사라졌고， 타니샤는 하얀 공간에 홀로 남았습니다 잠시 후 은빛 푸른 갑옷을 입고 번개색 검을 든 존재가 나타나 분노에 찬 채 그녀를 향해 돌진했습니다 둘은 시간의 개념이 없는 전투를 벌였습니다 그 싸움이 영겁의 세월처럼 이어졌지만，타니샤는 지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힘이 그녀 안에 있었고，주 예수님의 영이 자신 안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나는 예수님이다』 라고 외치며 검을 휘둘렀고， 그 존재는 쓰러지며 사라졌습니다

타니샤는 병원 침대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천국의 대기실에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얀 옷을 입은 간호사들을 본 그녀는 그들이 천사라고 생각하며，구속대를 이로 물어뜯어 끊고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그 순간 병실이 흔들렸고， 간호사들이 뛰어 들어와 『하나님께 영광을！』이라고 외치며 안도의 미소로 그녀를 다시 묶었습니다

의사가 도착했을 때，타니샤는 혀가 꼬인 채 『당신이 예수님이세요？』라 묻고 울면서 『나는 예수님이 그리워요』를 반복했습니다 이름과 주소를 묻자，그녀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이름도，집도，아기도 떠올릴 수 없었습니다 타니샤는 역행성 기억상실증으로 많은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났습니다 과거의 기억은 고통스러웠지만 그녀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회복시키고 계심을 믿었습니다

한때 경력과 부에 집착했던 타니샤 목사는 이제 남편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세상의 성공이 결코 구원을 줄 수 없으며， 참된 보물은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되찾는 데 있다고 가르칩니다 반면 지옥은 하나님의 임재가 완전히 부재한 상태라고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이것을 경고로 보여주셨다고 믿어요. 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요. 천국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고，지옥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우리는 결국 어디에 가게 될지 스스로 선택해야 해요.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생명을 선택하길 바라십니다』 (랜디 케이의 천국 체험)

오늘의 경계 명언 『말은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한다. 독이 되거나 열매가 되는데，선택은 너의 몫이다』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