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그들이 파는 것이 아니라요. (네) 만일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고 진정한 자아를 만나고자 한다면 그걸 파는 가게에 가야 해요. 칭하이 무상사 가게가 있어요. 그녀가 이런 걸 판다고 들었어요. 보증합니다! 만족과 환불을 보장합니다. 그 이유를 아나요? 아무것도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환불은 필요 없어요. 네. 이건 영원히 보증됩니다. 영원토록 사용할 수 있단 말이죠. 알겠어요? (네) 대부분의 제품은 보증이 없죠. 일부 제품은 1달, 2주, 1~2년을 보증하긴 해도 이렇게 영원히 보증하진 않죠. 그러니 이건 좋은 게 분명하죠. 게다가 돈도 내지 않잖아요.
오, 세상에. 이제 누가 진짜를 팔고, 가짜를 파는지 알 수 있겠죠? 이제 알 수 있겠어요? (네) 네, 말을 들어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죠. (네) 세상에, 너무 명확해요. 같은 것에 대해 말해도 똑같지는 않죠. (네) 어째서죠? 너무 명확해서 설명조차 할 수 없어요. 저절로 알게 돼요. 말하는 이가 자기가 무엇에 대해 말하는지 전혀 모른단 걸요, 가령 비건 밀크에 대해 말하지만 정작 자신은 마셔본 적이 없는 거예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비건 과자 얘길 하는 거죠. 예를 들면 그래요. 허나 우리는 누가 비건 과자를 먹어봤는지, 누가 자신이 광고하는 비건 밀크를 마셔봤는지 알죠.
말이 나와서 말인데, 동물주민 우유는 안 좋아요. 그러니 두유나 아몬드유를 마시세요. 그게 좋아요. 동물주민 우유는 안 좋아요. 난 우유가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게다가 칼슘은 어차피 20~30% 정도밖에 안 들었어요. 동물주민 우유보다 더 좋은 칼슘 공급원이 많아요.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죠. 칼슘 공급원에 대한 자료가 있을 거예요. 여러분이 더 잘 알겠죠. 난 다 기억나진 않아요. 더 좋은 칼슘 공급원으로 뭐가 있나요? (녹색 잎 채소요) (참깨요) 참깨요. (케일과 브로콜리요) 브로콜리, 케일, 네? (케일이요) 케일, 그리고요? (두유도요) 두유에도 칼슘이 들어 있죠. 칼슘 보강 제품도 있죠. (스피룰리나요) 스피룰리나요? 오! (동물주민 우유보다 5%가 더 많습니다) 동물주민 우유보다 5% 더 많다고요? 오! 와! 아주 좋아요. 여러분도 들었죠. 우유보다 훨씬 더 좋은 게 있답니다. 아주 많은 게 있어요. 각자 조사해 보세요. 그리고는 각자 입맛에 맞는 것을 섭취하세요. 모든 칼슘 공급원이 맛있는 건 아니니, 각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죠. 광고하는 건 아녜요. 난 수수료를 받지 않아요. 난 바보가 아니에요.
아주 쉬워요. TV나 신문에서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말이죠. 사람들이 소주민을 대하는 방식은 정말 안 좋아요. 동물주민들을 너무 심하게 대해요. 먹기만 하는 게 아녜요. 왜 동물주민들에게 심한 고통을 줘야 하나요? 너무 심해서 실상을 보면 울지 않을 수 없죠. 이젠 신문기사를 읽거나 뭘 조사하고 싶지도 않아요. 너무 무서워요. 신문을 읽으면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모든 것이 덧없고 환상이란 걸 알지만, 그때, 그 상황에 처한 존재에게는 환상이 아니에요. 진짜 고통이죠. 그들 방식은 비인간적이고, 비도덕적이고, 끔찍해요.
그러니 우리가 관련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죠. 우리의 양심은 깨끗해요. 우린 먹기 위해 사는 게 아니잖아요? 양심을 지키며 좋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남들에게도 행복을 가져다주기 위해 살아야 해요. 이기적으로 모든 걸 베어버리면 안 돼요. 그게 뭐든, 어디서 왔고 어떤 식으로 얻은 것이든 말이에요. 전 세계 모든 정부가 이런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방송하거나 공개적으로 저렴하게나, 무료로 제공했으면 좋겠어요. 건강과 동물주민 도살, 그리고 위생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요. 왜냐하면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 동물주민 고기와 물고기주민은 많은 질병을 갖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도축되는 그 시점의 동물주민 대부분, 70%가 폐렴에 걸린 상태라는 글을 봤어요. (와) (오!) 그들은 너무 추운 곳, 콘크리트 바닥에서 항상 젖은 상태로 있고 더러운 곳에서 사육되니까요. 그리고 하나가 감염되면 다들 감염되죠. 안 그래도 어쨌든 같은 환경에 처해있죠. 하니 동물주민을 잔인하게 대하는 것 말고도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거예요. 박테리아 가득한 고기와 비위생적으로 다뤄진 동물주민의 고기를 먹음으로써요. 이 모두가 사람들에게 좋지 않아요. 점점 더 많은 병원이 지어지는 것도 당연해요. 병원을 짓는 사람들은 칭송을 받으며 고액의 치료비도 받아요. 치료비를 비싸게 받죠. 일단 병원에 가면 병원비 고지서가 끝없이 나와요. 계속 보내죠, 계속해서요.
세상에, 난 가끔 미국에서 병원에 가야 하는데 그럴 때면 너무 겁나요. 다들 병원비를 어떻게 감당하는지 모르겠어요. 끝없이 청구서가 나오죠. 매번 겁에 질려 『또 왔네?』 하죠. 어디서 온 건지도 몰라요. 모든 사소한 건 괜찮다 쳐도 여러분이 정말 자기 위생에 신경 쓴다면 자신도 아프지 않을뿐더러 건강한 다른 사람들도 감염시키지 않을 수 있어요. 그게 문제죠.
그건 불공평해요, 그렇죠? 이런 안 좋은 것을 먹는 사람들이 때로 우리를 감염시키는 건 불공평해요. 우리는 취약하니까요. 우리 모두가 취약하죠. 그건 불공평해요. 그들은 동물주민 고기를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남들을 감염시켜요. 자신을 아프게 하는 것만이 아니고 가족까지 아프게 만들죠. 가족의 은행 계좌를 고갈시키고,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이 병을 옮겨요. 바로 코앞에서 말하거나 기침을 해요. 어떤 이들은 얼굴을 맞대고 기침을 하죠.
난 아플 때 마스크를 써요. 사람들은 이상하게 여기지만 난 다른 이들을 보호하고 싶어요. 공항을 통과할 땐 마스크를 벗고 이러죠. 『죄송해요. 아파서 그러니 가까이 오진 마세요. 난 이렇게 생겼죠』 물론 얼굴을 보여줘야 하지만, 이유를 설명하면 그들은 괜찮다고 하죠. 싱가포르 공항 사람들은 좋아하며 말했죠. 『당신은 정말 좋으신 분이세요. 승객들 모두가 이렇게 저희를 보호해 주셔야 해요』 간혹 검사관이나 출입국 직원이 말을 할 때가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키가 매우 커서 카운터에 기댄 채 바로 상대의 얼굴 가까이에서 말하거든요. 그러므로 만일 그 사람이 독감에 걸리기라도 했다면 그 불쌍한 직원은 그걸 견디며 일해야 하죠. 초과근무도 해야 하고요. 부양해야 할 가족과 돌봐야 할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그 직원은 그냥 거기 앉아서 여러분을 괴롭히는 게 아니에요. 그에게도 삶이 있죠.
이건 하나의 예일뿐이죠. 우린 늘 서로를 감염시켜요. 그러니 여기서 마스크 쓰는 것에 불평하지 마세요. 마스크를 쓸 땐 입만 가리는 게 아니라 코도 가려야 해요. 아플 때는 숨을 쉬는 과정에서 박테리아가 음식에 들어가니까요. 때론 자신이 병에 걸린 줄도 모르고 있다가 집단 전체를 감염시키죠. 그래서 여기서 음식을 먹는 거예요. 그럼 문제가 별로 없죠. 하지만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제 정말 오후 5시군요. 4시인가요. (4시입니다) 한데 이건 5시예요. 4시예요, 5시예요? (4시입니다) 4시요. 내 시계를 보세요. 보이죠? 변명하는 게 아니에요. 정말 5시예요. 보이죠? 어떤 깨달은 『바보』가 그걸 여기 갖다 놓았죠. 흔들어 깨우면 다시 4시로 돌아갈 것 같아요. 그들이 깜박한 거죠. 그냥 농담한 거예요. 내 주위엔 바보는 없어요. 깜박한 것뿐이에요. 그들은 장주들이라서 여기 시간이 필요 없거든요. 그들에게는 이 지구의 시간이 존재하지 않아요. 여긴 『성인들의 행성』이죠. 그들에겐 시간이 불필요해요. 그들은 상관하지 않죠. 그들은 자고, 먹고, 명상하러 가고, 모든 게 다 여기 있어요. 그러니 시간이 필요 없고 신경도 안 쓰는 거죠. 그래서 그런 거예요.
내 집에 있는 시계 열 개가 시간이 다 달라요. 그래서 더는 모르겠어요. 때로 난 시계 하나를 집어 시간이 맞는지 확인하고 침대에 놓는데 내일이면 또 그들이 청소하면서 건드려서 시간이 바뀌죠. 기분 전환을 위한 거죠. 시간이 다르면 더 재밌죠. 그래서 스승은 늘 같은 시계를 안 봐도 되죠. 정말 친절하기도 하죠. 그래서 난 약속 같은 것에 또 늦어요. 시간을 잘못 알아서요. 난 맞춰놓은 건 줄 알았죠. 예를 들어 내가 『시간을 맞춰달라』고 하면 그들은 단지 두세 개만 맞춰놓으니 나머지는 그대로이죠. 그래서 내가 이 방에 있으면 시간이 이렇고, 다른 방으로 가면 또 다른 차원이 펼쳐져요. 누가 신경 쓰겠어요? 난 늘 왜곡된 시간 속에 있죠.
저녁 맛있게 드세요. 정말 고마워요. 여러분의 사랑 고마워요. 사랑으로 드세요. 여기 의자 있나요? 테이블 있어요? 없군요. (네) 그래서 내가 여기 있으면 아무도 앉지 않는군요. 음식이 훌륭하네요. 조심하세요, 뜨거워요. 조심하세요! 잘 지내나요? 좋아요? 와! 음식이 훌륭해요. 아주 신선해요. 너무 많이 넣으면 안 돼요. 그럼 맛없을 거예요. 너무 많이 넣으면 맛없을 거예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적당량만 넣어야 맛있어요. (네) 많이 넣으면 쓴맛이 나요. (네, 스승님) (사랑합니다, 스승님) 다들 괜찮은가요? (네) 남는 게 있으면 더 좋죠. 나중에 배고프면 와서 또 먹을 수 있으니까요. (네, 음식을 남겨둡니다) 그래요. 남지 않으면 부족하다는 뜻이죠. (늘 음식이 남습니다) 늘 넉넉한 게 좋아요. 그건 우리가 풍족하고 운이 좋단 뜻이죠. 늘 먹을 음식이 있으니까요.
또 왔군요. 잘 지내나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안녕. 안녕. 안녕. (안녕하세요, 스승님) 좋아요. 이만 갈게요. 안녕,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안녕. 잘 지내나요? (스승님은 똑똑하세요) 내가요? 정말 고마워요. 여러분도 그래요. (네) 끼리끼리 알아보는 거죠. 여기예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승님) 착한 아이들이군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네, 안녕하세요. 아주 좋아요. 내 차가 가버렸어요! 잘 지내요? 아름다워요!
사진: 인간은 육신의 삶 이후에 천국과 세상 사이 어디로 갈지를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