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시 시간 연장을 요청할 권한이 있습니다. 피고인이 법정에 은혜의 기간 연장을 청원하오니, 그 은혜는 내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산 것입니다』
지난 두 편의 방송에서 모리스 스클라 박사가 2018년에 본 천상 법정에 대한 환시를 나누었는데 그는 천사들에게 소환되어 지상의 환란 시기를 다루는 중대한 재판을 목격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12명 재판관 및 여러 증인 앞에서 사탄은 권세를 주장하려 했지만 강력한 변호인인 주 예수 그리스도(채식인)께서 인류에게 은혜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반론했죠.
여러분은 왜 인간에게 하늘의 『변호인』 혹은 『대변자』가 필요한지 궁금하실 겁니다. 우리의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비건)이 2012년 설명하셨지요.
『천국은 인간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천국의 존재들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도 업의 법칙에 따라야 하고 업의 주와 합의해야 합니다. 특히 낮은 천국은 업의 주와의 관계가 잘 작용합니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이러한 것들을 논의하고, 인간 세계가 천국의 세계와 다르다는 것을 말해줄 강력한 대변자가 필요합니다. 천국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쉽고, 간단하고 준비되고, 편리하며, 도덕적으로 건강하고 덕행을 실천하기 쉽습니다. 인간의 삶은 어렵습니다. 이런저런 어려움, 이런 불편함, 저런 장애물 등이 있습니다.
나는 인간을 위한 대변자죠. 이제 이해했나요? 좋아요. [...] 변호사가 의뢰인을 구하기 위해 검사에게 국가의 법을 변론하듯, 나는 여러분의 변호사 역할을 합니다. 인간의 변호사입니다. 나도 여기에 있으니까요. 나는 인간의 모습입니다. 여러분처럼 고통받아요. 여러분의 고통을 보았고, 물론 상황은 다르지만 같거나 비슷한 고통을 겪고, 나는 천국보다 인간을 더 잘 이해합니다』
스클라 박사가 목격했듯이 주 예수 그리스도는 천국에서 인류의 변호사로 활동하시며 더 큰 관용과 더 많은 은총을 호소합니다. 우리 협회의 많은 회원은 내면의 체험에서 칭하이 무상사님이 바로 구세주의 화신인 것을 보았습니다.
『스승님이 신성한 명호를 외도록 가르칠 때 저는 명호를 외며 스승님을 바라보았지요. 저는 스승님의 얼굴이 주 예수님 얼굴로 바뀌는 걸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관음명상 중 내적 체험에서 저는 당신이 이 시대에 재림하신 주 예수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스승님과 예수님의 화신이 같은 힘으로 하나가 되어 아주 높은 하늘로 솟구쳐 올랐거든요. […] 』
등등…
2024년 7월, 칭하이 무상사님은 수프림 마스터 TV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신분을 인정하셨습니다.
『내가 여러분이 기다려 온 바로 그 미륵불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기다리는 예수이며 메시아예요. 분명하게 말해두죠. 신께서 이 말을 하길 원하세요』
하늘에 이토록 막강한 변호사가 계신 우리는 참으로 행운이며 그 덕분에 인류가 하늘의 법을 거스르며 저지른 큰 죄에도 불구하고 관용과 자비가 더 연장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재판은 하나님의 아들이 치르신 대가 없이는 이길 수 없었습니다. 모리스 스클라 박사는 주 예수께서 법정에서 재판관들에게 제시한 특이한 두루마리를 보았죠.
모리스 스콜라: 『나(예슈아)는 신부의 기도와 중보의 권한으로 이 두루마리에 기록하였습니다』 그분은 그 두루마리를 아버지께 드리고 그 사본을 사탄의 기소 측에 건넸죠.
『나는 다시 시간 연장을 요청할 권한이 있습니다. 피고인이 법정에 은혜의 기간 연장을 청원하오니, 그 은혜는 내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산 것입니다. 또한 법정에 간청하오니 세상이 세워지기 전에 기록된 마지막 날의 추수 신비에 관해 감추어진 계획이 적힌 두루마리를 살펴보길 간청합니다』
사탄은 이것을 전혀 몰랐고 이걸 본 적도 없었지요. 그 두루마리와 또한 성경의 숨겨진 계시에도 기록된 바, 하나님 나라의 시대를 여는 환난은 반드시 영생에 정해진 나의 신부 모두가 구원받아 진리의 지식에 이른 후에야 비로소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때 침묵의 시간이 왔어요.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어요. 재판석의 심판관들은 두루마리를 살펴보았어요. 이상하게도 두루마리가 열세 개로 늘어났습니다. 아버지를 포함한 모든 재판관이 두루마리를 꼼꼼히 읽었습니다. 저는 잠깐이나마 그 글을 보았는데 붉은 글씨로 적혀 있었죠! 바로 예슈아의 피로 쓰여 있었습니다!
역사 기록 천사가 내 곁에서 기록하도록 도우며 말해주었어요. 놀랍게도 내가 이걸 쓸 때 내 펜에서 나오던 잉크가 피처럼 붉게 변했어요. 그것은 그분의 피였으며, 법정 기록이 묘사되는 동안 내내 붉은 색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잉크는 다시 검은색으로 돌아왔죠.
이 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가 인류에게 더 많은 시간을 사 주신 걸 암시합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지상에 계신 살아 있는 스승께서 치르신 대가입니다. 『우리 시대의 예슈아』는 2천 년 전에만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희생하신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희생하고 계십니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회원(모두 비건)은 칭하이 무상사께서 인류를 위해 끊임없이 희생하시는 영적 환시를 종종 보곤 합니다.
『[…] 한번은 스승님이 옷 위에 손을 얹고 심하게 다친 옆구리를 만지셨는데 손을 떼자 피가 흥건했으며 이는 세상 업장과의 싸움에서 생긴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승님은 고통에 전혀 신경 쓰지 않으셨습니다. […]』
『2025년 7월, 관음법문 명상 중 있었던 내면의 체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흰 가운을 입으신 스승님이 공중에 서 계셨는데 마치 태양폭풍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시는 것처럼 두 팔을 쭉 뻗어 지구를 감싸고 계셨습니다. 태양폭풍의 파도가 지구를 향해 발사되어 당신의 가운을 뚫고 큰 구멍을 만들었는데도, 당신은 그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셨습니다』
『2022년, 지구는 극도로 위태로운 상태로 거의 폭발 직전이었습니다. 그 해 7월 22일, 명상 중에 저는 검은 옷을 입은 수많은 천상 존재가 지구의 장례식에 참석하러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함께 애가를 부르고 있었고 그 노래를 듣는 이들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했습니다.
하얀 우담바라 꽃들이 노래와 함께 떨어지며 예수 스승님을 애도했지요. 스승님은 모든 시대에 깨달은 스승으로 환생하시어 지구의 생존을 대가로 그 시대 사람들의 죄를 씻기 위해 귀중한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러나 살생은 끝나지 않고 지구 미래는 여전히 암담하여 무수한 축복을 헛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우주는 지구의 때 이른 죽음을 애도하는 의식을 치렀던 것입니다.
수많은 우주 존재가 슬픔에 잠겨 장엄한 성당과 같은 천상의 성전 앞에 조용히 내려와 차례로 들어갔습니다. 이토록 장엄한 장례식은 우주에서 드문 일입니다. 천국의 종소리가 『뎅뎅뎅』 울렸습니다. 주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나타나셨습니다. 맨발엔 피가 묻었고 머리를 숙인 채 거대한 십자가를 지고 슬퍼하며 조용히 성전 안으로 걸어가셨죠. 그 장면은 마치 2천년 전 그 고통스러운 순간으로 되돌아간 듯했습니다. […]
이제 예수 스승님께서 다시 한번 거대한 십자가를 지고 성전 안을 힘겹게 천천히 걸어가셨습니다. 땅 위에 피로 물든 발자국의 흔적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의 가슴을 저미고 숨을 쉴 수 없게 했습니다. 마침내, 온 힘을 다해 성전 앞쪽의 보좌에 다다르신 주 예수님은 두 손을 뻗어 거대한 십자가를 축소시켜 두 개의 사슬로 변형하시고는 하나는 자신의 목에 걸고 다른 하나는 이마에 두르셨습니다. 예수 스승님이 지구를 애도하러 온 우주 존재를 엄숙히 둘러보시더니, 갑자기 가슴이 찢어지듯, 비통하게 절규하셨습니다.
순간 정적이 내려앉았고 슬픔에 휩싸인 스승님이 보좌에 쓰러지셨습니다! 모두가 서로를 바라보며 아무도 다가가질 못했죠. 저는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몰라도 성전 뒤편의 군중을 헤치고 스승님께 달려갔습니다. 그분의 발을 주무르고 신성한 치유의 기름을 바르고 가능한 한 곧게 앉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저는 그분께 생명수를 뿌리고 그 인중을 부드럽게 마사지했습니다. 서서히, 스승님은 의식을 회복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스승님은 눈을 뜨려 하지 않으셨고 얼굴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저는 하얀 수건으로 겨우 숨 쉬며 지구의 자녀들을 떠나기 싫어하는 스승님의 눈물을 닦아드렸습니다.
갑자기, 무슨 이유인지 예수님이 못 박히셨을 때 생긴 성흔이 스승님의 발에 나타났습니다. 저는 두 개의 상처에서 성혈이 솟구치는 것을 보고 급히 두 개의 큰 대야를 만들어 그 피를 받으려 했으나 순식간에 가득 차 버렸습니다. 저는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 귀한 피를 큰 모금으로 마시고 두 개의 빈 대야를 다시 스승님 발치에 두어 피를 받으려 했습니다. 저는 너무 많이, 너무 빨리 마셔서 어쩔 수 없이 피를 뿜었습니다. 그 성혈이 스승님의 흰옷 전체에 튀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예수 스승님의 손에 있던 못 자국에서도 피가 스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재빨리 두 개의 대야를 가져와 스승님의 손에서 흐르는 성혈을 받았으나 그것도 곧 가득 찼습니다. 저는 스승님의 보혈이 거의 다 빠져나간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중생을 위해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이 담긴 이 대야들을 성전 앞쪽에 정중히 모셔두고는 아무 생각할 틈도 없이, 예수 스승님을 품에 안아 거룩한 보좌 앞에 마치 제단에 누운 것처럼 눕혀드렸습니다. 그제야 저는 이것이 지구를 위해 다시 피를 희생하신 예수 스승님의 의도적 계획임을 알았죠』
등등…
주 예수 그리스도의 화신이신 칭하이 무상사는 상상할 수 없는 온갖 방식으로 말세에 인류에게 닥치는 고통과 재난을 덜어 주시기 위해 엄청난 업보의 보복을 감내하셨습니다. 드물게, 스승님은 전쟁을 멈추기 위해 자신이 짊어지신 육신의 상처 일부를 우리에게 알려주신 적이 있습니다. 최근의 한 메시지에서 스승님은 평화의 왕과 승리의 왕이 찾아와 시리아와 다른 지역들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하신 일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히셨습니다.
『그들은 큰 존경심을 보였고 그런 결과를 얻게 된 것에 매우 기뻐했어요. 그래서 물론 나도 기뻤죠. […]
비록 내 육신에는 총알과 파편 같은 업의 흔적이 나타났지만요. 물리적인 게 아니지만 아스트랄체가 그걸 감당하기가 너무 버거우면 육신에서도 그 상흔이 드러나게 되죠. 돌출부에서 피가 난다든지 하는 식으로 나타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예를 들어 말해 본다면 총알이 몸을 관통해서 피부 표면으로 불룩 튀어나온 것처럼 그렇게 돌출부가 생기는데 출혈은 없어요. 원래는 그렇게 드러나는 게 아니죠. 그것이 치유될 때까지 아스트랄 몸에서 그걸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너무 심할 때는 어떤 흔적이 육신에 드러날 수 있어요. 난 괜찮아요. 다른 것에 비하면 그 고통은 참을 만해요. 그냥 말해주는 거예요. 가끔은 신께서 여러분이 내 일을 알도록 허락하시죠. 무보수로 하는 일들을요. 신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난 말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인류가 누려온 모든 평화와 안전, 행복의 순간은 전부 이 시대의 살아계신 스승님의 희생으로 얻어진 것입니다. 인류를 위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시는 우리의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께 드리는 감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모리스 스클라 박사님께도 감사하는데, 천상 법정의 놀라운 환시를 충실히 기록하고 전하셔서 우리가 더 높은 영역에서 인류를 위해 일하시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인류는 성숙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존중하고 따르며 모든 창조물에 자비를 베풀어, 하나님이 원하신 대로 책임 있는 존재가 될 때입니다. 우리 시대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더는 고통받지 않고, 대신에 인류의 영적 진보와 각성에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